일상/애니메이션 리뷰
비스타즈(BEASTARS) - 사랑, 추리, 감동이 있는 동물 극장
비스타즈 비스타즈는 이타가기 파루가 그려냈으며 300만 부 판매를 돌파한 비스타즈는 3D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하며 그 인지도를 높였습니다. 사람은 단 한 명도 등장하지 않는, 오로지 동물 수인들만 등장하는 그곳에는 드라마, 사랑, 우정, 추리, 감동이 모두 담겨있습니다. 본 포스팅에서는 스포일러를 최대한 배제하고 비스타즈를 리뷰해보고자 합니다. 좀 더 어둠을 담은, 어른을 위한 주토피아. 동물들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애니메이션이라고 말한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주토피아일 것입니다. 주토피아에서는 다양한 동물들이 서로를 잡아먹지 않는 완전히 문명화된 공간에서 함께 살아가지만, 여전히 남아있는 초식동물과 육식동물 간의 차별로 인해 스토리가 진행이 됩니다. 주인공인 작은 토끼가 육식동물들만 할 수 있는 직업..
2021. 4. 14. 16:4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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